시타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 심기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고객 참여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연간 산소 배출량과 미세먼지 저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습니다.
자연을 향한 우리가 함께 보낸 관심은 더 크게 우리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공동체입니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 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하여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환경재단은 UN ECOSOC 협의체, UN 글로벌 콤팩트 회원단체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단체입니다. 미국 월드워치연구소와 지구환 경보고서 9권을 발간하였고, ASOC, Connect4Climate, Green Film Network 등 해외 NGO 및 전문기관들과 협업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시아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총 18개국 55개 단체와 함께 아시아 그랜트, 태양광 지원, 우물 ·빗물 이용시설 설립, 에코빌리지 구축, 아시아환경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 밀원 면적은 2020년 기준 14만6천ha로, 1970~1980년대 대비 약 70%(47.8만ha→14.6만ha) 감소했습니다. 이는 제주도 면적의 1.8배, 여의도 면적의 1145배 수준의 밀원 면적이 사라진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발견하고 밀원수에서 서식하며 살아가는 꿀벌의 개체수 감소에 주목했습니다. 꿀벌이 생태계에서 사라지면 곤충에 의해 수정되는 식물 대다수가 번식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식량 문제로도 연결됩니다.
우리는 <환경재단>을 통해 헛개나무, 쉬나무 등으로 구성된 밀원수 150그루를 도심 내 식재했습니다. 이는 연간 180t의 산소배출량 증가, 꿀벌 1,600마리 생존, 연간 3,560g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일시적 관심이 아닌 지속적 관심을 통해 밀원수 식재를 통한 생태계 복원 및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함께해 나갈 것입니다.